중국 황산여행 황산트레킹 황산등산 협곡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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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3. 21:23ㆍ중국황산여행트레킹

중국 황산여행 황산트레킹 황산등산 협곡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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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하여 중국 황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당초 계획은 서울에서 항주시까지 비행하여(2시간 30분) 항주에서 황산시까지 가서(고속도로로 3시간,1박)

다음날, 황산등산 (1700여 미터) 입구인(차로 1시간) 옥병쪽으로 가서, 옥병케이블카를타고 황산에 올라가서, 정상부에서 광명정을 거쳐 서해대협곡 북측 입구의 정상부까지 트레킹하고,

등산 과정의 정상인 북해빈관에서 1박하고(정상부 에서만 트레킹을 함), 다음날 운곡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여, 운곡케이블카 하산점에서 버스타고 30분내려오면 황산입구. 황산입구에서 항주로 가서(고속도로 4시간) 중국연극을 2시간보고 1박한 후,다음날 아침 명승지인 서호를 배를타고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오는 트레킹 목적의 일정(그렇게하면 더 잘보는줄 알고 예약했는데)인데,

트레킹의 현지 가이드가,

그렇게 하면 굉장히 힘든 코스로서, 위 지도에서 보듯이 서해 대협곡 북측에서 내려가는 코스인 서해대협곡의 내륙 깊숙한 협곡의 진정한 좋은 경치를 못본다면서, 옥병케이블카로 올라가서 정상부만 보는 코스보다는,

반대편인 태평카이블카로 올라가서, 서해대협곡을 내려가면서 계곡의 진면목을 구경하면서 트레킹으로 계곡밑(곡저)까지 내려가고, 계곡밑에서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8부능선까지 올라가서 광명정을 거쳐서, 배운정, 비례석등 협곡 정상부를 트레킹하면서 경치를 보고

북해빈관에서 1박하고, 그곳에서 일출을 본 후, 시이신봉, 몽필생화,흑호송등을 트레킹하면서 신백아령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운곡케이블카를 타고 협곡을 구경하면서 내려갈것을 권유함 (코스수정 추가옵션비:태평케이블카비, 모노레일비)

(왜냐하면, 옥병케이블카에서 트레킹을 시작하면, 서해대협곡의 깊숙한 내면을 볼수가 없고, 트레킹 또한 힘든 코스라 합니다. 따라서 힘든 트레킹이 아닌 서해대협곡관광이 목적이라면 , 처음에서 부터 태평케이블쪽으로 여행일정을 잡는게 좋을 듯 함)

여정을 간략히 적어보면,

서울인천공항 에서 항주직항 →(비행기 2시간 30분) 항주 도착 → (버스로 고속도로 4시간) 황산시내 (황산시내에서 관광후 1박) → 다음날 아침 (버스로 1시간 계곡길) 황산입구로서 황산협곡 중간정도인 송곡암 →태평케이블카로 계곡 북측 정상가까이 올라감 → 단아역에 내려 서해대협곡의 벽면을 계단을 내려가면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구경함 → 계곡 바닥인 배운계역까지 내려와서 황산 모노레일을 탐 → 황산의 정상부인 광명정 → 정상부의 능선에서 비례석등 트레킹으로 구경함 →북해호텔에 도착 (1박)

→ 새벽에서 일출을 감상함 →아침부터 계속된 황산 협곡 정상부 트레킹으로 시이신봉, 몽필생화, 흑호송등 협곡을 트레킹하면서 신백아령까지 감 → 신백아령에서 운곡 케이블카를 타고 협곡 중간 부분인 운곡사까지 내려감 →운곡사에서 30~40분정도 버스로 계곡길을 내려감 → 황산 운곡입구에서 (고속도로 4시간) 버스에서 황주까지 감 → 남송의 수도였던 황주 시내에서 연극을 감상함 → 시내 호텔에서 1박

→ 다음날 아침 황주의 명승지인 "서호"로 가서 배를 승선하여 구경함 → 항주에서 서울 인천공항직행비행(2시간30분) →인천공항 도착

참고) 등신길은 모두 계단길로서 등산화아닌 트레킹화로 족합니다. 날씨가 자주변하므로 우의는 필수입니다.

기타 여비는 가이드가 안내하는 쇼핑에서 물건을 안사면 돈 안듬(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게르마늄 팔치,목걸이, 대나무 베게, 기타등등을 각 일정마다 시내 관광시에는 필수적으로 들려서 안내합니다.)

케이블카로 협곡 입구의 정상부에 도착하여, 계곡밑으로 내려가는 코스. 나중에 계곡바닥에서 다시 황산의 정상부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감

협곡트레킹 이라기 보다는 등산 겸 여행 인데, 황산 시내에서 1시간 버스를 타고 이곳 송곡암의 케이블카를 타는 곳으로 와서 태평케이블카를 타고 협곡 정상부에 도착하여,

서해대협곡 내륙 깊숙이 내려가는 코스로, 천길낭떠러지의 절벽에 붙어 있지만 안전하게 길이 넓찍하다.

경치는 무척 좋다. 내려오는 시작점은날씨가 맑았지만, 중간에 내려가는중에 안개가 끼여 무척 신비로우며, 곡저(계곡 바닥)에 도착할 때쯤에는 바닥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의 안개가 끼었습니다. 중간중간 안개가 끼었다 걷어졌다 하여 협곡에서 보는 산들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였습니다. 가이드는 이정도면 운이 좋은편이라 한다.